테라뷰가 미국 소재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업체와 다년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7%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7분 기준 테라뷰는 전 거래일보다 1730원(17.69%) 오른 1만1510원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뷰와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테라뷰의 EOTPR 장비를 기존에 이용하던 고객사로, 테라뷰는 이번 서비스 계약을 통해 장비의 지속 이용 및 활용범위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OTPR 장비는 테라헤르츠(THz)파를 활용해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내부 미세 균열을 검사한다.
테라뷰 관계자는 “미국 고객사의 HBM의 생산 현장에 테라뷰의 검사장비 및 솔루션이 투입될 예정으로 △HBM3 및 HBM4 개발 △수율 최적화 및 시험 및 측정 워크플로우 등에서 주요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에 이은 추가 구매로 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HBM 제조사들이 테라뷰의 EOTPR을 HBM3 및 HBM4 메모리 개발 및 품질 보증에 필수 솔루션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경우 지난 2025년 AI 칩의 품질 보증 및 고장 분석을 위한 워크플로우에서 EOTPR을 ‘우선 적용(first-in-line)기술’로 채택했으며, 공급업체 등 협력사들에게도 테라뷰의 장비 사용을 권장해 공급업체 생산 프로세스에서도 EOTPR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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