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데크카본(공동대표 신현규·김광수)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시가 기존 탄소산업을 넘어 첨단소재 기반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우 시장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소재 기반 K-방산’이라는 차별화된 비전을 중심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준비하고 있는 시는 앞으로 ㈜데크카본과 같은 지역 주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방위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시장은 “데크카본은 전주시 방위산업 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첨단소재·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
전주시는 올해 아이돌봄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6억원 늘어난 135억원을 편성해 △소득유형별 서비스 이용 요금 지원 확대 △이용 가정과 돌보미 간 서비스 연계 강화 △돌보미 관리 체계 개선 등 아이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세부적으로 보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 지원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 지원 시간도 연간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확대된다.
또한 시는 아이돌보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영아 돌봄 수당 인상(시간당 1500원→시간당 2000원) △유아 돌봄수당 신설(시간당 1000원) △돌보미 야간(오후 10시~오전 6시) 긴급수당(5000원) 신설 △돌보미 건강검진비 인상(연 3만원→연 5만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요금을 차등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다자녀·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전주지역에는 월평균 700여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월 한 달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전체 가정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소득유형 재판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맞벌이 부부 및 한부모 가구에 한함)을 통해 소득 재판정 신청을 해야 한다.
기간 내 재판정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오는 2월부터 정부 지원이 중단돼 서비스 이용 요금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서비스 제공기관인 전주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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