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약 320상자에 담겨 있던 맥주병 대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현장 수습과 도로 정리에 나섰으며, 사고 발생 약 7시간 만에 모든 조치를 마쳤다.
경찰은 화물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적재물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맥주 상자가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