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 금융보안원 [사진=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이 모의해킹 조직 확대, 침해 위협 정보 수집·분석 조직 신설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금융권의 예방체계 고도화를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융보안원은 △사이버 위협 예방체계 고도화 △디지털금융 보안 강화 지원 △자율보안 강화 지원 등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모의해킹 전담 조직을 부서 단위로 확대하고 정원을 6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렸다. 이에 더해 국내외 공격자 동향, 공격 전술·기법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조사·분석하는 위협인텔리전스팀을 신설했다. 또 가상자산과 인공지능(AI) 등과 관련된 조직·인력을 확대하고 금융권 자율보안 지원을 위한 전담팀도 신설했다.
조직개편에 더해 금융보안원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정기인사도 이뤄졌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부서장 7명(약 40%), 팀장 10명(약 20%)이 새로 임명됐다. 또 부서 간 업무 경계 완화,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부서장급 인력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했다.
아울러 신설 조직인 2개 부서·4개 팀에 최초로 직책 공모제를 도입하고, 모의해킹 전담 조직의 실장·팀장은 모두 화이트해커 출신을 발탁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내년에는 사이버 위협 사전 예방과 가상자산·AI 보안을 지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조직개편·정기인사를 통해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보안원은 △사이버 위협 예방체계 고도화 △디지털금융 보안 강화 지원 △자율보안 강화 지원 등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모의해킹 전담 조직을 부서 단위로 확대하고 정원을 6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렸다. 이에 더해 국내외 공격자 동향, 공격 전술·기법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조사·분석하는 위협인텔리전스팀을 신설했다. 또 가상자산과 인공지능(AI) 등과 관련된 조직·인력을 확대하고 금융권 자율보안 지원을 위한 전담팀도 신설했다.
조직개편에 더해 금융보안원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정기인사도 이뤄졌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부서장 7명(약 40%), 팀장 10명(약 20%)이 새로 임명됐다. 또 부서 간 업무 경계 완화,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부서장급 인력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내년에는 사이버 위협 사전 예방과 가상자산·AI 보안을 지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조직개편·정기인사를 통해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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