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이 아니면 못했다'는 저출산 정책은 더욱 그랬다. 유 시장의 저출생 대응 정책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아이플러스(i+) 드림'의 종합 패키지 정책은 유 시장만의 정책으로 전국 유일하다. 6개 정책으로 구성된 아이플러스(i+) 드림은 독보적이다.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만 18세까지 양육비 1억원을 지원하는 '1억드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과 내 집 마련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집드림', 미혼 남녀 만남부터 예비부부 실속형 결혼 준비를 돕는 '이어드림·맺어드림', '1040천사 돌봄'과 확장형 시간제 보육, 틈새·온밥 돌봄 등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는 '길러드림', 출산·육아 가정의 대중교통비를 첫째 50%, 다자녀 70%까지 환급하는 '차비드림' 등등.
거기다 천원, 월 3만원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가 거주할 수 있는 '천원주택'도 있다. 인천의 2025년 1∼8월 출생아 수 증가율은 10.8%로, 전국 평균 6.8%를 크게 웃돌고 있다. 서울(9.3%), 대구(8.8%), 충북(8.5%), 경기(7.6%) 등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천원' 정책은 올해 진화의 가속도가 붙은 것도 큰 성과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으며 '천원 문화티켓''천원 캠핑(토요캠핑데이)''천원 세탁소' '천원 복(福)세비''천원 아이(i) 첫상담'까지 분야를 더욱 확장 중이다.
"작은 '천원'이지만, 시민 일상에서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유 시장의 철학이 이뤄낸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애인청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일자리 정책에서도 빛났다. 유 시장이 올 한 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정책이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것도 4개 분야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고임이 증명됐다. 아울러 일자리 선도 도시 입지도 공고히 했다. (2025년 12월 12일 자 아주경제 보도)
수상의 출발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이다. 시는 우수 사업 부문에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도 명성을 떨쳤다. 인천시 본청을 포함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광역시 1위를 유지하며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했다. 유 시장의 굵직한 성과는 또 있다. 구도심 개발을 포함 도시인프라 구축을 어느 때보다 전극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 대한민국 최초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5년 11월 2일 자 아주경제 보도)
유정복표 글로벌톱텐시티(Top 10) 프로젝트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셈이다. 지난 8일 '송현자유시장 철거'를 통해 민선 8기 1호 공약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면서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시민들은 ‘시민 중심 도시·산업 혁신 도시·글로벌 문화 도시·열린 해양 도시’로 재탄생할 것을 기대하며 환영으로 화답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 8기의 노력이 가시적 결실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의 애인(愛仁)정책 성과가 빛난 한 해가 2026년을 향해 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