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유정복표 '애인(愛仁) 정책' 성과가 빛난 2025년

  • 더 진화된 유정복표 저출생정책과 민생회복

  • '일자리창출' 4개 분야 대한민국 최고 평가

  • 구도심개발·도시인프라 구축 미래인천 도약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올해도 유정복 인천시장의 '애인(愛仁) 정책' 추진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다. 생활 밀착형 정책과 혁신, 미래 전국 최고 도시 인천 도약을 위해 멈춤 없이 달려왔기 때문이다. 특히 더 진화된 유정복표 저출생정책, 민생 회복, 일자리 창출, 구도심을 포함한 도시인프라 개조 등 인천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까지 거둬 2025년 인천 시정을 의미 깊게 했다.

'유정복 시장이 아니면 못했다'는 저출산 정책은 더욱 그랬다. 유 시장의 저출생 대응 정책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아이플러스(i+) 드림'의 종합 패키지 정책은 유 시장만의 정책으로 전국 유일하다. 6개 정책으로 구성된 아이플러스(i+) 드림은 독보적이다.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만 18세까지 양육비 1억원을 지원하는 '1억드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과 내 집 마련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집드림', 미혼 남녀 만남부터 예비부부 실속형 결혼 준비를 돕는 '이어드림·맺어드림', '1040천사 돌봄'과 확장형 시간제 보육, 틈새·온밥 돌봄 등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는 '길러드림', 출산·육아 가정의 대중교통비를 첫째 50%, 다자녀 70%까지 환급하는 '차비드림' 등등.

거기다 천원, 월 3만원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가 거주할 수 있는 '천원주택'도 있다. 인천의 2025년 1∼8월 출생아 수 증가율은 10.8%로, 전국 평균 6.8%를 크게 웃돌고 있다. 서울(9.3%), 대구(8.8%), 충북(8.5%), 경기(7.6%) 등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지난해 5월을 기점으로 반등했고, 같은 해 6월 이후 꾸준히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 바탕엔 유시장표 저출생 정책이 주효했음은 물론이다. 국가도 인정했다. 인천시는 2025년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문제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천원' 정책은 올해 진화의 가속도가 붙은 것도 큰 성과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으며 '천원 문화티켓''천원 캠핑(토요캠핑데이)''천원 세탁소' '천원 복(福)세비''천원 아이(i) 첫상담'까지 분야를 더욱 확장 중이다.

"작은 '천원'이지만, 시민 일상에서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유 시장의 철학이 이뤄낸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애인청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일자리 정책에서도 빛났다. 유 시장이 올 한 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정책이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것도 4개 분야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고임이 증명됐다. 아울러 일자리 선도 도시 입지도 공고히 했다. (2025년 12월 12일 자 아주경제 보도)

수상의 출발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이다. 시는 우수 사업 부문에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도 명성을 떨쳤다. 인천시 본청을 포함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광역시 1위를 유지하며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했다. 유 시장의 굵직한 성과는 또 있다. 구도심 개발을 포함 도시인프라 구축을 어느 때보다 전극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 대한민국 최초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5년 11월 2일 자 아주경제 보도)

유정복표 글로벌톱텐시티(Top 10) 프로젝트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셈이다. 지난 8일 '송현자유시장 철거'를 통해 민선 8기 1호 공약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면서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시민들은 ‘시민 중심 도시·산업 혁신 도시·글로벌 문화 도시·열린 해양 도시’로 재탄생할 것을 기대하며 환영으로 화답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 8기의 노력이 가시적 결실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의 애인(愛仁)정책 성과가 빛난 한 해가 2026년을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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