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인팩코리아 회장이 대한민국 무역 진흥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승현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도 핵심 기술인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재직 시절 일본 주재원 등을 거치며 액정표시장치(LCD) TV 세계 1위 신화의 기틀을 닦은 '정통 삼성맨' 출신이다. 2008년 인팩코리아를 창업한 그는 대기업 시절 쌓은 글로벌 감각과 뚝심 있는 리더십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인팩코리아는 TV 및 스마트폰용 안테나 등 IT와 모빌리티 핵심 부품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국내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대외 활동도 이번 수훈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 회장은 제25대 제26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장을 역임하며 외국인 투자 기업과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는 국내 규제 개혁을 건의하고 한국 시장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등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민간 외교관'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장은 이날 수훈 소감에서 "철탑산업훈장이라는 영예는 불철주야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위해 땀 흘려온 모든 임직원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중소·중견기업이 튼튼해야 대한민국 무역의 미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모빌리티 부품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하여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철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이 회장의 이번 수훈은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사례라는 평가다.
이승현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도 핵심 기술인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재직 시절 일본 주재원 등을 거치며 액정표시장치(LCD) TV 세계 1위 신화의 기틀을 닦은 '정통 삼성맨' 출신이다. 2008년 인팩코리아를 창업한 그는 대기업 시절 쌓은 글로벌 감각과 뚝심 있는 리더십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인팩코리아는 TV 및 스마트폰용 안테나 등 IT와 모빌리티 핵심 부품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회장은 이날 수훈 소감에서 "철탑산업훈장이라는 영예는 불철주야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위해 땀 흘려온 모든 임직원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중소·중견기업이 튼튼해야 대한민국 무역의 미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모빌리티 부품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하여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철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이 회장의 이번 수훈은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사례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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