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움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꾸려졌으며, 발표에는 연세의대 전익현 교수, 삼성안과 김병진 원장, 첫눈애안과 윤삼영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좌장은 연세의대 서경률 교수가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안구건조증 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MyBom OptiLight 초기 경험, 안구건조증 환자에서의 MyBom OptiLight사용법과 실제 임상 경험, IPL을 넘어 ‘Mybom’으로 확장되는 MGD 케어의 새로운 방향성 등이 발표되며 다양한 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연자들은 각자의 진료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환자 특성에 맞춘 시술 프로토콜과 임상적 개선 결과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는 루메니스가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콘셉트 Mybom(마이봄)이 처음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Mybom’은 마이봄샘 건강 회복을 중심으로 한 치료 철학을 담아, ‘안구건조증 치료를 이제는 마이봄 하다’라는 슬로건으로 OptiLight의 임상적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제시했다. 루메니스는 OptiLight가 증상 완화 수준을 넘어 마이봄샘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FDA 승인 장비임을 강조하며, 이번 콘셉트가 향후 MGD 케어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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