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6일 “민원 만족도 조사결과 부진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하 시장은 "지난 7~8월 실시한 2025년 민원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4.7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양호’ 수준을 보였지만, 2023년(88.2점) 대비 3.5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의 경우, 85.2점, 전반적 만족도는 83.9점으로 각각 3점 이상 떨어졌다.
이번 설문은 1~6월 민원을 신청한 시민 124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하 시장은 설명했다.
민원 편의성은 87.9점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민원 신속성·대응성결과 안내·공정성 등 핵심 영역에서 만족도가 낮아 개선 필요성이 지적됐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신뢰 기반의 대민 응대 역량을 강화,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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