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있는 한 자동차검사소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낮 12시께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자동차검사소 4층 건물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진압 활동에 나섰던 40대 남성 A소방관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관계자는 "A소방관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며 "심장 리듬은 회복됐으나 자발 순환이 안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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