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한 이 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공로공직자·공공 CEO·민간 및 중소기업 CEO·민간 CCO/CSO 부문으로 나뉜다. 백 사장은 고객 중심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 사장은 2001년 전세기 사업을 통해 해외여행 대중화를 이끈 데 이어, 2010년 국내 최초로 크루즈 전세선 운영을 시작해 국내 크루즈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크루즈 모항 운영 사업의 초석을 다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 이후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팀을 신설해 CEO 직속 조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여행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바일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반영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 국가유공자 등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