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8세 이상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정수행 지지도 결과를 발표했다.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5.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5%로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지지도 상승에는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 150조원 규모 업무협약(MOU) 체결 등 경제 외교 성과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도 하락에는 코스피 3900선 붕괴,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국내 경제 불안 요인이 영향이 작용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8%포인트 상승, 국민의힘은 0.6%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3.8%, 조국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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