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제품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맥 생맥주를 취급하는 매장은 올해 들어 크게 늘어 현재 전국 6300여 곳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성과는 차별화된 디스펜서 설계와 전용 잔 기술이 구현한 부드러운 음용감, 그리고 '스무스 마스터'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프로그램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맥은 지난해 3월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생맥주 디스펜서에는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미세하고 밀도 높은 거품이 형성되도록 했으며, 전용잔에는 미세한 양각을 새긴 '누클리에이션 사이트' 기술을 적용해 잔 표면에서 자연스럽게 거품이 올라오는 구조를 구현했다.
한맥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생맥주 품질 관리 우수 업소 인증 제도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스무스 마스터
한맥 품질 경쟁력은 해외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한맥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5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주류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3스타를 3년 연속 획득한 제품만 받을 수 있는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도 거머쥐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문화 행사 후원과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맥만의 부드러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맥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각종 문화 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 체험형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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