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에서는 △노후도로 정비 및 포장보수 확대 △집중호우 대응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잡초 제거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 군민 친화적 도로관리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장비 정비와 염화칼슘 확보 등 사전 대응 체계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도로관리와 군민 안전 최우선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전 군역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청남도 평가는 도로포장 상태,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환경정비,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민원 처리 실적, 행정 추진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홍성군은 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12월 예정된 중앙(국토교통부)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목표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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