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유정복 인천시장 애인(愛仁) 열정, 더 뜨거워졌다

  • '애인토론회' 개최, 시민 호응 높아...소통, 공감↑

  • 미래 인천 현안에 대한 명쾌한 해법 및 비전 제시

  • 희망의 메시지 전달, 유 시장 소통 리더십 재평가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4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에서 인천시가 펼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 소통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흔들림 없이 실천하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도 높다.

그 열기는 최근 잇따라 열린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에서 여실히 확인되고 있다. 애인(愛仁)은 유 시장의 트레이드 구호다. 이름대로 유 시장의 인천 사랑을 함축하고 있다. 애인 토론회는 이런 마음을 알리고 정책을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취임 초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됐다. 토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책에 적극 반영, 인천시정의 대표적 소통의 장이란 평가도 받는다. 올해도 지난달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9회 1차 찾아가는 애인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4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리고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 계층이 참여해 유 시장과 소통, 공감의 연대를 이뤘다. 진행도 새로운 방법으로 했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실시간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인천시의 주요 정책인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 '천원시리즈' 등 여성과 가정의 관심이 높은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에 대한 공감도 또한 더 높였다.

그중에서도 아이플러스 1억 드림·아이플러스 길러드림·천원주택 등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저출생 대응에 기여하는 대표적 인천형 복지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유 시장의 행복한 미래 인천에 대한 정책 설명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 등 10대 주요 시정 분야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토론회에 참석해 이를 몸소 체감한 시민들은 "유정복 인천시장 애인(愛仁) 열정이 더 뜨거워졌다"며 적극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애인 토론회를 통해 인천 현안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나아가 지속 추진을 약속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정복 시장. 그의 '소통 리더십'이 다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올해 '애인토론회'는 앞으로도 2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 토론회에선 또 어떤 현장 중심 시정 운영과 소통 행보가 이어질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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