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시정연설 나선다…예산안 협조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이번 예산안은 총 728조 원 규모로, 인공지능과 연구개발 등 국가 성장동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됐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서민과 청년, 중소기업을 위한 투자 확대도 함께 강조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힐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 혁신’과 ‘수출 의존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내년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을 이끌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설은 지난 6월 추경안 발표 이후 두 번째로, 여야에 신속한 예산안 처리를 당부할 예정입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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