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만 방어 질문에 "그때 알게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에 대해 “그 일이 일어나면 알게 될 것”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피했습니다. CBS ‘60분’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이 군사 행동을 취하면 미군이 대만을 방어하겠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은 그 답을 알고 있다”며 부산 미중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는 이민세관단속국의 활동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더 강력한 이민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11월 첫 출근길 영하권…큰 일교차 주의
오늘 3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 아래로 떨어지며 11월 첫 출근길에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0.9도, 춘천 영하 1.9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였고, 낮 기온은 11도에서 18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찬 공기 유입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나 얼음이 예상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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