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덕' 핵잠·전작권 숙원 이루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국이 스스로 안보를 책임져야 한다는 기조 아래,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 직후 SNS를 통해 이를 발표했습니다. 원자력 잠수함은 장기간 은밀한 작전이 가능해 한국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꼽혀왔지만, 미국의 동의 없이는 추진이 어려웠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자주국방 강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국의 핵 비확산 원칙과 차기 정권의 정책 변화에 따라 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방향이 바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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