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 조례안·일반안건 32건 처리…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

  • 11월 24일부터 제268회 정례회 열고 행정사무감사·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267회 임시회 폐회 전경사진논산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전경[사진=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 진행된 제26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총 6건의 조례안과 26건의 일반안건 등 총 32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시의회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요 정책 현안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병행해 정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의원들은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딸기향농촌테마공원(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지) △논산미래광장 △도시재생뉴딜사업지(화지마을·해월마을)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의원들은 사업별 문제점을 세밀히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각종 안건 심사에 성실히 임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료 준비와 보고에 힘써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조례안·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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