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반도체대전(SEDEX 2025)'이 22일 막을 올렸다.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피에스케이, 원익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들 280곳이 700여개 부스 규모로 전시한다.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등 관련 종사자 6만여명이 현장을 찾는다.
올해 전시회 주제는 '한계를 넘어, 연결된 혁신'으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존 기술의 물리적 '한계' 돌파하고, 생태계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을 모색하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최신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와 2나노미터 공정이 적용된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HBM4뿐 아니라 고용량 DDR5,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고성능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까지 다양한 분야의 AI 메모리를 공개한다.
이날 개막 행사에선 핵심 리더들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을 맡고 있는 송재혁 삼성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시너지를 통한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성윤모 중앙대학교 석좌교수(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 '반도체산업 패권경쟁 동향 및 정책제언'을,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생태계에서의 첨단 패키징 리더십'을 주제로 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SEDEX 2025는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치열한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피에스케이, 원익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들 280곳이 700여개 부스 규모로 전시한다.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등 관련 종사자 6만여명이 현장을 찾는다.
올해 전시회 주제는 '한계를 넘어, 연결된 혁신'으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기존 기술의 물리적 '한계' 돌파하고, 생태계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을 모색하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하이닉스는 HBM4뿐 아니라 고용량 DDR5,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고성능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까지 다양한 분야의 AI 메모리를 공개한다.
이날 개막 행사에선 핵심 리더들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을 맡고 있는 송재혁 삼성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시너지를 통한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성윤모 중앙대학교 석좌교수(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 '반도체산업 패권경쟁 동향 및 정책제언'을,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생태계에서의 첨단 패키징 리더십'을 주제로 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SEDEX 2025는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치열한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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