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27일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 개최…9개국 투자환경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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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멕시코,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독일, 영국, 체코 등 9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 인센티브, 세제 변화, 주요 고려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해외 주재원에 대한 세무 이슈 및 해외 자회사 통합 세무 관리 방안에 대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션별로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관세·세제 개편(OBBBA) 동향과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해외 주재원 파견 시 세무 이슈 등이 소개된다.

또 멕시코의 2026년 조세 개정 방향, 인도의 투자환경·인센티브·회계·세무 고려사항 및 IPO 제도, 베트남의 투자 절차와 유의사항, 말레이시아 조호르–싱가포르 특별경제구역(SEZ) 조성 현황과 세제 인센티브 동향 등도 다뤄진다.

싱가포르 세션에서는 최신 세제 인센티브와 싱가포르거래소(SGX) 리츠 상장 방안을 소개하고, 독일 세션은 방위산업·데이터센터·전기차 배터리·반도체·바이오 등 유망 산업의 투자 기회를 조명한다.

이 밖에 영국과 체코 세션에서는 현지 투자 인센티브, 세무 유의사항, 법인 설립 절차 등을 안내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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