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전원주 유튜브 채널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전원주는 "내가 건강한 이유 중 하나가 운동을 많이 해서"라며 "다른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절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헬스장을 다닌 지 20년 됐다"며 "자식들이 나보다 더 잘 쓰는데, 나도 쓰다 죽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선생님이 그만큼 쓰시는거냐'고 놀라워하자 전원주는 "우리 아들하고 똑같은 표정이다"며 "아들이 어머니 무엇 때문에 비싼데 가십니까 동네 가시지. 내가 속으로 '이 놈아! 내 돈으로 내가 가! 네가 내주냐?'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