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틀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콧해미쉬(Scott Hamish)'가 지난달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미국 첫 공식 론칭을 알리는 자리로, 현지 인플루언서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스콧해미쉬의 제품과 철학을 직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스콧해미쉬는 이번 팝업을 통해 미국 남성 소비자들의 피부관리 관심도와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남성들을 위한 헤리티지 스킨케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연 유래 성분과 스코틀랜드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들은 "남성을 위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콘셉트가 인상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형준 스콧해미쉬 대표는 "이번 뉴욕 팝업은 스콧해미쉬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남성 화장품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남성들이 스콧해미쉬를 통해 자신만의 스킨케어 루틴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콧해미쉬는 이번 팝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내 유통 채널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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