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황금연휴 지나가"…다음 연휴 언제 또 오나

[사진=네이버 달력 캡처]

'최장 10일' 황금연휴가 끝나자 다음 정기 휴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번째 연휴는 오는 12월 25일(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가 목요일이라 금요일 하루 연차를 쓰면 주말 포함 나흘을 쉴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수)과 내년 1월 2일(금)에 연차를 사용하면 1월 1일 신정과 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간 쉴 수 있다.

2026년 설 연휴는 2월 16일(월)~18일(수) 사흘로 주말을 포함하면 5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3월에는 삼일절이 주말과 겹쳐 대체공휴일 하루만 발생한다. 
 

[사진=네이버 달력 캡처]

가정의 달인 5월은 공휴일이 많다. 가장 먼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금), 어린이날 5월 5일(화) 사이인 4일(월)에 연차를 쓰면 최대 5일을 쉴 수 있다. 부처님 오신 날(5월 24일)은 주말과 겹치지만 25일(월)에 대체휴일이 적용돼 사흘간 쉴 수 있다. 

내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목)~27일(일)로 나흘에 불과하다. 올해처럼 최장 10일에 달하는 연휴는 2044년 추석에나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