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10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19.8%)가 복구됐다. 이 중 1등급 시스템은 21개다.
이날 오전보다 복구율은 약 2.0%포인트(p) 올랐다. 이는 보건복지부 대국민 시스템 12개가 함께 복구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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