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조직 안정화·효율화 및 성과 중심 경영 체계 강화

  • 10월 1일 자 인사, 8명의 보직 인사 단행

10월 2일 자로 실시한 신규 보직자 임명장 수여식 현장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10월 1일 자로 실시한 신규 보직자 임명장 수여식 현장. [사진=케이메디허브]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0월 1일 자로 인사 발령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영 혁신과 윤리 경영 강화를 위해 8명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지난 2025년 7월 기존 감사팀을 감사실로 승격한 데 이어, 10월 신임 감사팀장을 임명하면서 감사 기능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단은 전임상센터의 소규모·유사 기능 조직을 통합해 대부서화하고, 상위직을 축소하는 등 효율적 조직 운영을 추진했다.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를 통해 재단은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연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재단은 이번에 2명의 신규 여성 보직자를 임명했다. 이로써 여성 관리자(보직자) 비율을 전체의 35%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여성가족부의 ‘공공 부문 성별 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에서 제시한 2025년 목표치(32.5%)를 웃도는 수치다.
 
이번 10월 1일 자 보직 인사 명단은 직속 부서 최우석 전략기획실장, 직속 부서 전략기획실 신수정 인재육성팀장, 직속 부서 감사실 김영준 감사팀장, 신약개발지원센터 배재열 기획운영부장, 신약개발지원센터 기획운영부 민주식 연구기획팀장, 전임상센터 강경구 디지털병리팀장, 전임상센터 박나혜 질환모델평가팀장, 전임상센터 위갑인 전임상자원팀장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지원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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