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쿠폰 덕분에 시장이 다시 살아났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은 지난 1일 추석 연휴 첫 일정으로 순천 아랫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추석 대목장을 맞은 순천 아랫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고, 시장 전체에 고소한 튀김 냄새와 왁자지껄한 정이 넘실거렸다.

의원은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장을 보는 모습을 지켜봤다. 특히 지역 상품권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음을 체감했다.
상인들이 건네는 인심과 시민들의 웃음 속에서, 의원은 국회 현안 질의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민생의 따뜻한 체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과일과 생선이 가득 담긴 장바구니를 뒤로하고, 의원은 아랫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의 활력과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곧장 민생 정책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신정훈 의원의 마지막 인사는 활기 넘치는 순천 아랫장에 따뜻한 명절 기운을 더했다.
한편, 신정훈 위원장은 순천 아랫장 방문 이후 여수석유화학단지 공장장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산업 현안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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