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30일 일자리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최근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관광객 입국 3000만 명을 넘어 관광대국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실제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는 사람이 필수 요소다"라며 "많은 관광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 정부가 관광업계와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고자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현직자와 소통, 직무 체험 기회 등을 확대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리 관광산업이 도약하고, 산업을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같은 날 에이티센터 제1전시장에서는 '2025 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주최 국가보훈부)'가 열린다"면서 "문체부와 국가보훈부는 일자리 페스타와 취·창업 박람회 참가자들이 양측 행사를 함께 방문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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