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출발 전 챙기세요" 제주항공 여행자보험 출발 당일 가입 'OK'

  • 일본·동남아 여행, 최대 50만원 보장 프리미엄 여행자 보험 출시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자사 여행자 보험을 항공편 출발 직전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일본·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하는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기 출발 당일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해졌다. 예약 단계에서 함께 구매하거나 여행사 예약 승객도 예약 조회를 통해 추가 가입할 수 있다. 타 항공편 이용객도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가입이 가능하다.

출발 당일에는 국내선 항공권 QR코드를 통해서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당일 가입은 지연·결항 보상 담보가 제외되며, 취소 및 변경은 불가능하다.

또 일본, 동남아 노선 전용 프리미엄 상품도 출시해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지연, 결항에도 최대 5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여행자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실손 의료비용 지원 △휴대품 손해 및 여권 분실 재발급 비용 지원 △항공편 및 수하물 지연에 따른 보상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 여행 중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2명 이상 함께 가입할 경우에는 5%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황금연휴에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자 보험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며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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