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는 29일 오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국민의 가스안전과 가스산업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25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산업포장은 고압설비 가스안전 중심의 기술개발에 기여한 권찬용 성산기업 대표이사와 도시가스분야에서 스마트배관망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김원중 삼천리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은 "지난해 가스사고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에 대해 가스산업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한다"며 "국민이 가스를 안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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