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체감 행정 시민 목소리 현장에서 듣는 것부터 시작"

  • 시민 체감 행정 위한 현장 소통 행보 연일 이어가

  • 시민들 이야기 경청한 후 하나씩 답하며 현장 소통

  • 내달 25일 아소하 광명 트리우스 아파트에서 열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7일 “시민 체감 행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오후 박 시장은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들과 소통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이 시민 체감 행정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입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직접 건의했고, 박시장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하나씩 답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시민들의 민원 대부분은 주로 교통 관련 사항이었다.
 
△광명동, 철산동 일대 교통정체 해결 위한 지하 교통 인프라 구축 △옥길·광명동~하안동 구간 도로 연결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광명제10R구역 소공원 내 화장실 개방,  우천·강설·폭염 등 대응 가능한 버스 승강장 설치 등 생활 민원도 검토 후 신속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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