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발된 국민참여혁신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철도와 승무서비스에 관심 있는 국민 15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다.
위촉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국민참여혁신단은 앞으로 1년간 현장 점검과 간담회, 고객만족도 조사 대비 활동 등에 참여하며,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매월 현장에서 철도 서비스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 반기별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개선방안과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전달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