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10월 수업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 수강생 몰리자 SNS에 추가 신청 안내

[사진=아난다 요가 홈페이지]
[사진=아난다 요가 홈페이지]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의 10월 수업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효리는 22일 요가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월 클래스가 마감되었습니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수강권을 확보하지 못한 이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광클(광속 클릭)했지만 실패", "아이돌 콘서트 티케팅처럼 해야 한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이에 이효리는 "매일 오전 9시, 다음날 잔여 좌석이 풀릴 예정"이라며 추가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또 신청 과정에서 손을 떨며 접속을 시도하는 팬의 접속 영상을 공유하며 "아니 미안해요 정말"이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8월 말,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열었다. '아난다'는 그가 요가 활동에서 사용하는 '부캐' 이름으로, 수업은 지난 9월 초부터 시작됐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약 10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함께 요가 수련에 집중하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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