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인도네시아 파트너사 WWTP가 참여하는 소비재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441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 1100명과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아세안 주요국들의 유통 바이어와 41개사가 수출 상담을 통해 총 26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전년대비 30% 증가한 수주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 박람회 전시장에서 K-유니버스라는 K-뷰티, K-패션 특별관을 운영한 디셈버는 어비험즈와 지쿤 브랜드 피팅 부스와 글로벌 아이돌 걸그룹 ‘블링원’을 홍보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 한 어비험즈와 지쿤의 제품들은 라이브스토어와 스태프 및 쇼호스트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되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임정환 디셈버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 내 한국 패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 반응을 토대로 현지 생산 설비 구축 및 현지 생산업체와의 MOU 체결 등 향후 공급 확대 방안을 검토 후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을 본격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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