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오는 19·27일 권역별 '토크콘서트' 개최

  • '민생' 화두 잡은 민주당 전남도당, 도민 속으로…순회 콘서트

  • 전남도당 관계자 "정당과 주민의 삶 맞닿게 할 것"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19일과 27일 권역별 순회 형식의 2025 민주당 전남도당 토크콘서트가칭 1년을 돌아보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독자제공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오는 19일과 27일, 권역별 순회 형식의 2025 민주당 전남도당 토크콘서트(가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독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이 오는 19일과 27일, 동부권과 서부권을 아우르는 권역별 순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민주당 전남도당 토크콘서트 1년을 돌아보며'라는 가칭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도당 활동을 도민과 당원에게 보고하고, 민생 안정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오전 보성채동선음악당(순천·광양 권역)과 오후 여수시민회관(여수 권역)에서, 27일에는 오전 화순 축협 대회의실(나주·화순 권역)과 오후 목포수산물유통센터(목포·영암·신안·해남 권역)에서 잇따라 열린다. 권역별로 200명에서 최대 700명의 주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당 및 지역위원장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전남도당 1년 활동 보고와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이어진다.

특히 도민들의 정책 제안과 건의를 직접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당 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철현 도당위원장은 "도민 앞에 지난 1년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함께 더 나은 정책 대안을 만들어가겠다"며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도민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당 관계자 역시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도민과의 실질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정당 활동이 지역 주민의 삶과 직접 맞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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