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알파벳카드' 11년 만에 재출시…외식·쇼핑·여행 10% 할인

  • 현대카드Z everyday도 선봬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알파벳카드' 시리즈를 11년 만에 재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다이닝(D), 홈(H), 오일(O), 쇼핑(S), 트래블(T) 등 5종으로, 라이프스타일별 특화 혜택을 담았다.

알파벳카드 5종은 모두 청구 할인 방식으로 제공되며, 외식·병원·교육·주유·쇼핑·여행 등 각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할인 한도는 60만원이며, 실적 조건이나 한도 제한은 없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세부적으로 △현대카드D는 일반 음식점과 배달앱 △H는 교육·병원 업종 △O는 모든 주유소 △S는 온·오프라인 쇼핑 △T는 국내외 결제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T카드는 해외 결제 2%, 국내 결제 0.7% 할인과 더불어 해외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내세웠다.

이번 출시와 함께 전면 스테인리스·후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하프 메탈' 플레이트도 공개됐다. 기존 메탈카드보다 저렴한 7만원에 발급 가능하며, 알파벳카드에는 메탈 1종, 플라스틱 2종의 플레이트가 적용된다.

현대카드는 이날 일상 소비에 특화된 '현대카드Z everyday'도 선보였다.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배달앱, 온라인몰, 주유소, 대형마트, 대중교통, 통신요금 등 9개 영역에서 5% 할인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음식점·주유소·대형마트에서 10% 할인이 적용된다. 연간 최대 할인 한도는 60만원, 연회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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