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복싱부, 대통령배 전국대회 은메달 1 동메달 1

화순군청 복싱부 서동근국승준성현태 선수왼쪽부터 사진화순군
화순군청 복싱부 서동근,국승준,성현태 선수.(왼쪽부터)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청 복싱부가 올해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땄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청 복싱부 국승준 선수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전국복싱대회 남자일반부 70kg급 준결승전에서 광주 동구청 유기헌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 국군체육부대 박수인 선수에게 1 대 4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화순군청 성현태 선수는 남자일반부 50kg급에 출전해 김포시청 김지훈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둬 동메달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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