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 개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총장 홍성태)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최경근 경영대학원 교수)이 지난 26일 서울 상명대 미래백년관 R110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세미나: 고령자 건강관리 프레임 확장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해 고령자의 건강을 예방적으로 관리하고 종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학제적 관점을 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구사업단 연구진과 학계 인사, 피트니스 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가했다. 연구사업단에서는 △상명대 최경근 교수, 유진호 교수, 김성재 교수, 조일형, 강서정 교수 △편도영 영국 러프버러대 교수 △ 신종철 미국 리하이대 교수 △구태연 중앙대 연구전담교수가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최성오 아스리젠 CTO △오지원 성신여자대 간호학과 교수 △이용희 헬스커넥트 본부장이 참여했다. 피트니스 기업에서는 △전진우 유니크굿커뮤니티연구소 대표 △서상은 코어인사이드랩 대표 △유지상 파프짐 대표 △변면섭 M컴퍼니 대표 △엠김성광 엔케이파트너스 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3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성오 아스리젠 CTO가 ‘첨단 재생 의료 기반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를 주제로 향후 고령자들이 더 활동할 수 있는 치료제의 적용가능성을 제시했다. 오지원 성신여대 교수는 ‘간호학 분야에서의 디지털 헬스기기를 활용한 노인 신체활동 증진’을 주제로 발표했다.다. 이용희 헬스커넥트 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이해: 디지털 웰니스 및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책임자인 최경근 교수는 “간호학, 헬스케어 산업, 피트니스 분야 등 세 가지 분야가 한자리에 모여 다학제적 관점을 공유하고 융합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건강관리 체계에 통합할 수 있는 확장된 접근을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취약계층 고령자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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