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센텀시티가 가을을 맞아 특별 기획전 '플루 하나 꽃(Fleur Hana Kott)'을 선보인다.
신세계갤러리와 '워킹위드프렌드'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한국, 프랑스, 일본 세 작가의 협업을 통해 '꽃'을 주제로 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의 굿모닝타운, 프랑스의 티보 에렘, 그리고 일본의 켄타로 오카와라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다른 스타일로 꽃을 표현하며 하나의 거대한 예술 정원을 완성했다.
전시장에는 티보 에렘의 섬세한 꽃 세밀화 100점과 켄타로 오카와라의 생동감 넘치는 꽃 유화 100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굿모닝타운이 100시간 동안 공들여 완성한 꽃 신작 5점도 함께 선보인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작가의 작품들은 '꽃'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며, 서로 다른 문화와 감각이 교차하는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전시장 한가운데를 가득 채운 14미터 대형 벽화다. 세 작가가 즉흥적으로 서로의 언어와 감각을 겹겹이 쌓아 올린 이 작품은, 각자의 정원이 하나의 거대한 풍경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 작가의 협업으로 빚어낸 이번 전시는 신세계 센텀시티 6층 갤러리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요가 브랜드 ‘부디무드라’ 지방 첫 매장 열어

요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부디무드라(Budhi Mudra)’가 지방 최초로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 백화점 입점도 이번이 처음이다.
부디무드라는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요가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브랜드로, 이번 센텀시티 매장 오픈을 계기로 부산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픈을 기념해 부디무드라의 시그니처 제품인 ‘포춘 팬츠’의 부산 한정 컬러가 첫선을 보였고,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제작된 ‘BM 요가 반다나’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5만원 이상 구매 시 ‘BM 메시 파우치’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요가&플라워 클래스 응모권 제공 △30만원 이상 구매 시 부산 한정 ‘사바사나 부디무드라 인형(Savasana Budhi Mudra doll)’을 증정하는 등 혜택도 푸짐하다.
부디무드라 관계자는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요가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부산에서의 반응이 기대된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부디무드라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4층 여성 패션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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