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가상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사 '전우치'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게임이다. 넥슨게임즈가 처음 개발하는 싱글 플레이(단독 진행) 게임이며, PC·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생생한 그래픽으로 조선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하고,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소재로 원작 내용 바탕 몰입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
주인공 ‘우치’는 한국 전통 요괴, 도술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후반부에는 묘안과 우치의 격렬한 전투 장면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 전반에 흐르는 국악 기반 음악은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잘 알려진 정재일 음악감독이 맡아, 서사와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했다.
넥슨게임즈는 예고 영상 공개와 함께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주요 모집 분야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PM(프로젝트 관리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게임즈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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