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 온열질환 취약계층에 5000만원 기부

  • 차렵이불·보양식 등 쪽방촌에 전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사진생명보험협회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사진=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하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는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차렵이불과 보양식 고압 가열 살균 식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극복 키트’를 서울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생명보험사회공헌위는 지난 3월과 7월에도 산불 피해 지역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각각 5000만원을 후원했고, 지난 6월에는 ‘남산 걷기·기부’ 행사 완주자 명의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 5149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은 “118년 만에 닥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삶의 터전에서조차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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