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QD-미니 LED 탑재한 프리미엄 모니터 5종 출시

TCL 신제품 ‘32R84’ 사진TLC
TCL 신제품 ‘32R84’ [사진=TLC]
글로벌 가전 브랜드 TCL이 신제품 ‘QD-미니 LED 모니터’ 5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2R84 △32G64 △27G64  △25G64 △27G74 총 5종으로 QLED의 생생한 색상 표현력과 미니 LED의 정밀한 로컬 디밍 기술을 결합한 ‘QD-미니 LED’를 탑재했다.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뛰어난 밝기를 제공해 게임, 디자인 등 고성능 모니터가 필요한 작업에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한다.

이번 신제품은 TCL의 퀀텀닷 소재와 정밀한 광 제어 기술을 통해 10억 개 이상의 생동감 있는 색조와 초 고색역을 실현했으며, 고효율 발광 칩과 TCL의 자체 개발 렌즈로 밝기 향상과 균일한 화면 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OD 명암비 제어 알고리즘과 프리미엄 CSOT HVA 패널은 빛 번짐(헤일로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서 더 높은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32R84’ 모니터는 4K 해상도에 165Hz 고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잔상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VESA Display HDR 1400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대 1500 니트의 밝기와 약 1400개의 로컬 디밍 존을 통해 실제와 가까운 빛과 그림자 표현이 가능하다.

‘32G64’ 모니터는 듀얼싱크 기술로 화면 찢김이나 지연 없이 초고속 반응을 실현한다. 다크 필드 컨트롤 기능으로 어두운 장면에서도 명확한 시야를 확보하며 실시간으로 프레임 속도를 추적하는 프레임 추적 기능과 다양한 게임 시나리오 모드를 지원한다.

‘27G64’ 모니터는 QHD 180Hz 주사율로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600만:1 명암비로 깊이 있는 블랙과 밝은 디테일을 동시에 표현해 가시성과 선명도를 향상시키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자랑해 어느 각도에서도 색상과 명암 왜곡 없이 일관된 화질을 유지한다.

‘25G64’ 모니터는 FHD와 최대 300Hz 초고도 주사율을 지원한다. 응답 속도는 1ms(GtG)로 움직임이 많은 화면을 빠르게 전환해 잔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으로 초고속, 고정밀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7G74’ 모니터는 FHD 대비 4배 더 많은 픽셀을 갖춘 4K 해상도와 163PPI(픽셀 밀도)를 구현해 한층 더 선명하고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98% DCI-P3 색 영역을 지원해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전문가 색상 모드와 데뮤라(Demura) 균일도 보정 기능을 통해 화면 전체의 색상과 밝기를 정밀하게 유지한다. MAC 모드를 지원해 애플 기기의 색상 튜닝 스타일에 최적화된 색 표현이 가능해 호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TCL 신제품 모니터 5종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수직, 수평 조절 등 다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 공인 인증기관인 TÜV Rheinland(튀브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플리커 프리 & 로우 블루 라이트 기능으로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저주파 깜빡임을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눈을 보호할 수 있다.

TCL 관계자는 “TCL의 이번 QD-미니 LED 모니터 신제품은 게임부터 전문 작업 환경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성능 디스플레이”라며, “선명한 화질과 눈 건강까지 고려한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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