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시행된 사업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개인별 최대 30만원 한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쿠쿠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주방가전, 생활가전 및 냉방가전 분야에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습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창문형에어컨, 밥솥 등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환급대상에 포함된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쿠쿠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 쿠쿠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브릭은 에너지 소모를 줄이면서 동시에 여름철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는 기종이다.
쿠쿠는 이밖에 자사의 미식 컬렉션 전기밥솥 대다수가 환급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3인용부터 10인용, 일반 밥솥부터 저당 밥솥까지 다양한 밥솥 라인업 또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소비쿠폰 사용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에 맞춰, 쿠쿠는 실내 환경 관리부터 미식생활까지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1등급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쿠쿠는 앞으로도 고효율 기술력 기반의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소비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가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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