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보건소가 세종지역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가정방문 제공인력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 / 사진=아주경제 DB
16일 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정방문 산후조리를 이용하는 산모들이 안심하고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방문 인력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확대한다. 전수검사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21곳의 종사자 1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수검사와 함께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세부방역 사항을 수시로 안내하고, 산모·신생아 가정방문 인력 제공기관 종사자에 대해서 상시 모니터링 및 방역수치 이행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선제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산모와 신생아가 가정에서 평안하게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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