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잠수식 선박에 거치된 세월호가 현재 준비된 이송장비로 육상거치가 가능한 지 판가름 나는 것이다.
해수부는 "이날 저녁 반잠수식 선반의 갑판으로 특수이동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480대를 진입시켜 선체를 들어올리고서 하중을 견딜 수 있는지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과가 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6일 본격적인 선체 육상 이동이 시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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