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둘러싼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 8월 고용지표 발표(2일)를 앞두고 경계심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가 재고량 증가로 3% 넘게 급락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8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9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연기금을 중심으로 39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7.60포인트(1.15%) 오른 671.29에 장을 마쳤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89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7억7000만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3원 오른 1122.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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