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에 찬성표를 행사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다스에셋은 삼성물산 주식 18만143주(지분율 0.12%)를 보유하고 있다. 단,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주주 제안으로 상정된 현물배당과 중간배당 관련 안건에 대해서는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자산운용과 DGB생명보험도 삼성물산 합병안에 찬성하기로 했다. 관련기사DGB생명보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엘리엇 "지배구조개편, 주주에게 공정하고 적법하게 이뤄져야" #삼성물산 #제일모직 #주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