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착하지 않은 여자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6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에 배우 김혜은이 현숙(채시라)의 친구 종미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숙과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인 종미는 엄마 순옥(김혜자)이 평생 모은 돈을 몽땅 날려먹고 죽으려는 현숙을 뜯어말렸다. 그러자, 현숙은 오히려 백만원을 빌리며 도박으로 돈을 벌 생각이라며 종미를 당황케 했다. 노름판에서 기다리던 종미는 10분 안에 나오지 않으면 절교라고 소리치며 나가버리고 남은 현숙은 계속 도박을 하는데 경찰이 들이닥치는 장면이 방송됐다. 관련기사송재림, '그 어느 여자가 이 눈빛에 반하지 않으리..' (착않여 인터뷰)‘착않여’ 송재림 “이번 작품 통해 중화하는 법 배웠다” 주말 대하사극 ‘징비록’ 에 인빈 김씨로도 출연중인 김혜은은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느라 힘들긴 하지만 서로에 피해주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라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의 의리파 종미와 징비록의 야심찬 여인 인빈 김씨 둘 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혜은 #노력 #인빈 #징비록 #착않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