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년 시즌 연봉[사진=아주경제 DB]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25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선수들이 다음 시즌 받게 될 연봉을 공개했다. 고액 연봉자들이 즐비한 호화 군단 속에서 류현진은 480만 달러(약 53억 2600만원)를 받아 13위에 자리했다.
연봉 랭킹 1위는 ‘에이스’ 커쇼의 차지였다. 커쇼는 3000만 달러의 연봉을 기록해 다음 시즌 연봉 킹 자리를 예약했다. 2위부터는 잭 그레인키(2500만 달러), 애드리안 곤살레스(2100만 달러), 맷 켐프(2100만 달러), 칼 크로퍼드(205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네티즌들은 “류현진, 너무 저평가됐다” “류현진, 내년 시즌 더 잘해서 몸값 올리자” “류현진, 파이팅” “류현진, 다음 시즌 기대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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