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부부[사진=배성재 트위터 캡처]
퍼거슨 전 감독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구장에서 열린 박지성의 앰배서더 임명식 자리에서 ‘박지성과 함께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박지성이 피를로를 완벽하게 막았던 경기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승리 중 하나였다”라고 답했다.
퍼거슨 감독이 언급한 경기는 맨유와 AC 밀란의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다. 당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AC 밀란의 핵심 미드필더 피를로를 꽁꽁 묶으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김민지 부부, 대박이네” “박지성-김민지 부부, 멋지다” “박지성-김민지 부부, 부럽다” “박지성-김민지 부부, 자랑스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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