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호 전 의원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배석자들이 전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16ㆍ17대 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와 2008년 총선당시 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친이계 핵심 인사다.
당시 총선 공천 작업을 주도하면서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이 낙천하자 친박측으로부터 '공천 학살 주역'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19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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